독일은 유럽내에서 중간정도이며 헝가리와 체코는 독일보다 영어로 강의하는 학과수가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벨기에 학술협력협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독일의 경우 대학의 총 학과수 725개중 180개(24.8%) 학과가 영어로 강의 되고 있는데 이는 유럽연합 전체 19개의 국가중 11위 수준이다.
협회는 네덜란드등 북구의 나라들이 외국학생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한 이유는 독일에서는 받지않는 학비를 받음으로써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가 좋고 이로인해 학생들의 학업동기를 충분히 유발시킬수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협회는 학비를 받지 않고서도 국제 교육시장에서 성공할수 있는 마케팅 방법으로 효과적인 학생 상담시스템, 이질적인 교육을 받아온 외국학생 지망자의 효과적인 지원 등 체계적인 선발 방법을 꼽았다.
이와함께 협회는 지역의 고유 언어가 세계 무대에서 쓰여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역 언어를쓰는 학교의 경우 아주 적은 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다닌다'는 익히 알려진 사실을 강조했다.
따라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외국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강의하는 학과를 개설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밖에 협회는 외국인 학생의 유치로 인해 우수한 학생들의 요구 수준 또한 높아져 대학이 더욱더 혁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 <포슝 운트 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