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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어학연수, IT해외연수 특전 노려볼만
정부·대학 지원 활발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비해 오랜 기간에 고비용이 소요되는 각종 해외연수 지원 프로그램 역시 대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전.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IT분야의 국가 지원은 눈부시다.

정보통신부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IT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원)생들의 미국, 캐나다, 인도 등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올해 총 55억원을 들여 ‘대학생 IT 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펼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IT전문 교육기관에서 받는 단기 ‘IT전문교육과정’ 외에도 미국 IT 분야 상위 1백위권 이내 대학 등 해외대학에서 1학기 이상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액은 교육비와 체재비 등 연수생 1명당 최대 1천만원까지다.

정통부는 오는 7월 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대학들은 개별 일정에 따라 이달 중으로 지원 학생을 모집해 정통부에 신청하게 된다.

정통부는 지난 2년간 모두 1백10억원을 투자, 63개 대학 1천8백여명의 해외연수를 지원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한 대학별 해외 단기어학연수 지원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 기회.

순천향대는 내달 5일 일반 학생 24명과 BK21사업단 지원 학생 26명 등 50여명을 자매 대학인 포틀랜드주립대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학 지원으로 3주 동안 어학 및 문화연수를 경험하게 된다.

홍익대는 ‘우수대학생 해외연수’와 ‘필리핀 어학연수’제도를 운영한다. 학기중 성적 우수자로 이뤄진 ‘우수대학생 해외연수단’은 자매대학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 4주 동안 파견되며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필리핀어학연수는 지난해에 비해 대상 인원이 두배로 는 경우. 학생 1인당 1백여만원씩 지원하며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6-07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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