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대 5호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창의공학설계실험 교과목을 수강한 학부 신입생 173개팀이 한 학기동안 설계, 제작한 창의로봇 중 예선을 통과한 26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2인 1조로 편성된 참가팀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터, 실린더, 나무판자, 알루미늄판, 플라스틱 파이프 등으로 제작한 유선조정 로봇을 이용, `전후복구용' 퍼즐 조각을 이라크 지도 위에 맞추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토너먼트식 경기를 펼쳤다.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창의로봇 경연대회는 공학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들에게 창의성과 협동심을 고취하고 공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매 학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