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유물은 소장유물 6천3백69점, 국가매장문화재(문화재청에 등록된 문화재) 1천341점 등 7천7백10점에 달하며 이들 유물 가운데 6백50여 점을 정선해 상설전시관에 전시하게 된다.
상설전시실은 선사실, 마한실, 도자실, 불교미술실, 회화실, 민속실, 공룡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공간에 호남 지역 대표적인 문화재가 전시된다.
특히 개관 이후 46년동안 이 지역의 고고학적 발굴을 주도해오면서 모아진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옹관, 실물을 재현한 지석묘 하부구조, 광주 월계동 장고분 등에서 발굴된 전남대 박물관만의 자랑인 분주토기, 겸재 정선의 금강산 불정대 그림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급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많은 공룡화석과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