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등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2003학년도 서울대 합격생 4천29명 가운데 38.4%인 1천5백46명이 서울 출신으로 지난해 37.2%보다 소폭 증가했다.
부산 출신은 3백21명으로 8.0%를 차지했고, 대구 216명(5.4%), 대전 180명(4.5%), 인천 1백62명(4.0%), 광주 1백36명(3.4%), 울산 75명(1.9%) 등의 순으로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 출신 신입생 비율은 65.5%였다.
지난해 시.도별 수능지원자 수 통계에서는 총지원자 67만5천922명 중 서울이 18만4천82명(32.1%)으로 가장 많았고, 차례로 부산이 8.8%, 대구가 5.7%, 인천, 5.1%, 광주 3.5%, 대전 3.4%, 울산 2.0%이었다.
합격자 비율과 실제 수능지원자 비율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곳은 서울 지역으로, 서울은 수험생 비율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을 제외한 다른 광역시의 경우에는 서울대 합격자와 수능지원자 비율이 대체로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함께 공개된 2002학년도 신입생의 출신 지역별 비율은 서울(37.2%)과 부산(7.7%), 대구(6.3%), 대전(4.4%), 인천(3.9%), 광주(3.4%), 울산(1.5%)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