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박 전 총장의 이사장 취임을 승인했고 지난달 이 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직을 그만둔 박 전 총장은 오는 21일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박 전총장은 지난해 3선 총장에 도전했으나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로 무산됐었다. 그는 서강대 총장으로 있던 94년 "종교.언론.정당.학계에 주사파가 활동하고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