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11∼12일 이틀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개최한 '2003 하계 객원기자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다. 행사에 참가한 20여명의 객원기자들은 상반기 객원기자 활동 평가 및 시상식, 기자만들기 특강, 기자들과의 간담회와 경주 문화 유적지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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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홍남석 발행인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
첫날 행사에서는 본지 홍남석 발행인이 참석, 본지와 온라인 운영 현황과 방향, 전문필진 소개와 함께 객원기자들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또 기사 쓰는 방법과 기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와 본지 현직기자들과의 허심탄회한 간담회도 마련됐다.
강의는 김우종 본지 주필이 '언론인으로서의 소명과 책임'이란 주제로 투철한 역사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뒤를 이어 본지 이인원 회장이 '기자로서의 역할과 원칙'이란 주제로 풍부한 배경지식과 냉정한 현실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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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김우종 주필이 특강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
이날 객원기자들은 특강을 통해 기자와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할 노력과 책임을 이해하고 기사의 질 뿐 아니라, 취재에 대한 방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었다.
차정인 객원기자(경희대 언론대학원 신문전공)는 "언론계 원로분들이 체험을 통해 얻은 산지식을 전해들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객원기자로서의 활동에 보람을 느꼈고, 이를 통해 기사를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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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활동이 우수했던 객원기자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
본지 현역기자들과 객원기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간담회에서는 한국대학신문과 UNN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충고가 이어졌다. 학생 객원기자들은 눈에 띄는 편집과 소재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주문하기도 했고, 한 교수 객원기자는 연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즉석에서 새로운 사업의 기획안을 내놓기도 했다.
모두들 한국대학신문이 대학가의 교직원·학생·총장을 리드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가 되기 위한 새로운 방법제언과 개선요구에 열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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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이인원 회장이 특강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
행사 이틀째인 12일에는 경주 불국사와 역사 박물관에 들러 고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불국사 여러 유물과 박물관을 둘러보며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왔고, 기념촬영과 점심식사를 한 뒤 서울로 돌아왔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수 강릉대 교수(화학)는 "객원기자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모두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 것들이었다"면서 "짧은 일정이 아쉬웠고 이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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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이틀째 경주 불국사에 들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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