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송정민 신문방송학과 교수)에 따르면 미국 정치학회의 유력한 진보 학회지 중 하나인 ‘New Political Science'가 최근 특집호를 발간해 5·18을 집중 조명했다.
‘광주 민중항쟁과 한국 민주주의의 창출’ 제하의 이 특집은 5·18의 사회 정치학적 의미 뿐만 아니라 여성사적 시각과 시민들의 항쟁 참여 과정, 언론의 역할, 한국 정치민주주의 발전에 있어서의 광주항쟁의 명암에 이르기까지 등 총체적인 학문적 분석을 시도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의 집필에는 전남대 5·18연구소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했던 조지 카치아피카스 교수(미국 웬트워스대학)와 당시 연구소 소장이었던 나간채 교수, 정근식 김영기 김용철 교수, 강현아 5·18연구소 연구원, 안진 광신대 교수, 한선 광주여대 겸임교수 등 정치 사회 신문방송학 분야 연구자 7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