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과학과 외국어 계열의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전문교과를 82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등의 교육과정 특성이 있어 이를 고려해 교과목 최소이수단위를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학고 출신은 '대학공통 필요최소이수단위' 중 사회(도덕.국사포함) 교과에서, 외국어고 출신은 과학(기술.가정포함)교과에서 선택과목을 4단위 이상만 이수하면 돼 교과목별 필요최소이수단위는 각 16단위가 되며 총 필요최소이수단위는 110단위가 된다.
또 이들 특목고 출신에게는 심화선택과목(전문교과 포함) 1과목 이상 포함요건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특목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국민공통기본교과 56단위와 선택과목 66단위 등 122단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국민공통기본교과를 제외한 선택과목의 경우 국어.수학교과는 각 12단위, 사회(도덕포함).과학교과는 각 10단위를 이수해야 하며 영어는 16단위, 제2외국어는 6단위를 들어야 한다.
서울대는 이와 함께 필요최소이수단위를 지원자격이 아닌 내부심사 때 감점, 결격 처리 사유로만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