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대학자치 운영협의회(대자협)는 5차례에 걸친 회의끝에 지난 4일 선거권, 선거 방식, 후보등록을 위한 기탁금 등 차기 총장 선출에 관한 세부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대자협은 후보 1인당 기탁금을 2천만원으로 정하고 이를 득표수에 관계없이 전액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
하며 결선투표제를 도입,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투표를, 2차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까지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했다.
또 논란이 됐던 선거권은 교수협의회 소속 전임교수 653명과 교직원 노동조합원 51명, 학생대표 36명 등 총 740명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총동창회측은 그동안 교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선거에 참여하는 점을 들어 19표 이상의 투표권을 요구하며 선거 참여를 희망했으나 동창회는 총장선거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관행'에 막혀 이번 선거에서 배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