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위원장은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했다”며 “언어영역은 9월 모의고사보다는 지문과 문항을 짧게 출제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어 “사회탐구 11개 과목, 과학탐구 8개 과목, 직업탐구 17개 영역, 제2외국어/한문 8개영역은 개별 과목간 유ㆍ불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문항을 철저히 검토해 난이도가 비슷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윤리, 한국지리 등 지난해 2등급이 없었던 과목의 경우 두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난이도를 검증했다”며 “변별력을 갖춘 1~2문제를 출제해 지난해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의 중요도와 사고수준, 문항의 난이도, 소요 시간 등 에 따라 차등 배점했다"며 "수험생들이 EBS 수능방송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