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황제내경’ 대해서 대학생의 75%가 「모른다」라고 답했으며 그나마「알고 있다」라고 대답한 소수도 「무협소설의 대가일 것이다」라는 전혀 엉뚱한 대답을 했다는 것. 중국의학 관계자들은 ‘황제내경’이 2천5백년전에 씌여진 중국 의학사상과 이론체계의 기초로서 한국, 일본에서도 「의학계의 라이벌」, 「국보급」으로 중요시 취급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구미 각국에서도 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연구를 하고 있는데 정작 발상지인 중국에서는 잊혀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개탄을 했다.
또 의학관계자들은 아쉽게도 ‘황제내경’을 기초로 발전한 중국의학도 중시되지 않고 있다면서 “중국의학은 과학적이지 못하며, 서양의학만큼 레벨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잘못된 의식을 갖고 있는 학자마저 있다” 며 경종을 울렸다. 그들은 ‘황제내경’을 숙지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중국의학이 갖고 있는 과학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며 후대에 계승하여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