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초등생 자녀를 둔 4-5 명의 여성이 공동교육 모둠을 만들어, 돌아가면서 아카데미 실험 교육을 받은 뒤 자기 모둠으로 돌아가 교육하는 품앗이 교육형태로,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이메일로 실험안과 교육정보 등을 보내주어 매주 한 가지씩 실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교육도 실시한다.
이 제도는 특히 교육 형태가 모둠 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엄마와 아이의 1:1 개인교육에서 놓치기 쉬운 의견 교환, 토론, 발표의 기회를 통해 또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ISE거점센터 이혜숙 소장(이화여대 수학과 교수)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간단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 놀이처럼 접근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다양한 과학적 연구방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생활속에서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날 총 20 여명의 어머니와 25여명의 초등생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들은 앞으로 매달 이같은 교육을 받게 되며 이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생 어머니는 자기 지역에서 5명 단위의 모둠을 만들어 WISE거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