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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 |
바람과 30미터 정도의 야산만 있으면 활공이 가능하고 배우기도 보기보다는 훨씬 쉬워 일단 시도하면 누구나가 매니아로 돌변하게 하는 패러글라이딩의 세계로 들어가본다.
■ 역사
패러글라이딩은 미국 나사(NAS)연구소에서 발명해 초기에는 스카이다이빙용으로 이용되던 것. 유럽의 알프스 지방을 중심으로 산악인들이 편리하게 하산을 하기 위해 사각형 낙하산을 개조한 캐노피(가장 기본장비인 날개)를 가지고 정상의 급경사지에서 달려 이륙하기 시작한 것이 본격적인 패러글라이딩의 시초라 할 수 있다.
1978년 프랑스의 장마르크 부아뱅이 여기에 행글라이더의 원리를 결합, 프랑스의 한 산꼭대기에서 처음 이륙한 것이 오늘의 패러글라이딩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해 하늘을 나는 묘미를 가르쳐 주면서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인기 레포츠의 하나가 되고 있다.
■ 특징
가장 큰 특징은 장비가 가볍고, 서너시간 정도의 기본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기초 비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패러글라이딩과 비슷한 행글라이더의 경우는 속도가 빨라 위험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속도가 20~30킬로미터로, 10미터 높이에서 이륙해 50미터를 비행할 수 있으며 숙련된 사람들은 60미터까지도 날아간다. 행글라이더보다 안전하고 이착륙 거리가 짧으며 고도 비행이 가능한데다 조작이 간편하며 착륙이 쉽다.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정도일 때가 멀리 비행하기에 적합한 날씨라고 볼 수 있다.
4~8킬로그램 정도의 장비를 백에 담아메고,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수 있어 이동과 비행의 용이함 때문에 여성과 어린이들도 쉽게 친근해질 수 있는 레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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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알파동호회 |
비행규칙은 교통부장관이 교통부령으로 법으로 정해놓음으로써 어느 지역에 가서든지 모두 통용이 되는 것이므로 잘 익혀두어야 한다.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맞바람이 부는 곳이 지상훈련하기에 좋으며 이륙장소에 갈대나 바위 등의 장애물이나 건물 등이 없는 평평한 곳이나 넓은 벌판이 특히 적합하다.
소용돌이 기류가 발생하는 절벽 부근이나 건물 밀집지역, 고압선이 있는 곳, 안개 발생지역과 항공로 지역은 비행금지구역으로 분류된다.
비행시간은 하루 중 오전 10시~오후 4시, 특히 상승기류가 많은 오후 2~3시가 가장 좋다.
한편, 음주비행, 단독비행은 절대 삼가해야 하며 이륙 중 기체에 이상이 있을 때는 이륙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보다 한단계 낮춰서 비행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며 사전 계획된 착륙지역으로 최대한 비행이 가능하도록 활공을 해야 한다. 또한 공중에서 판단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자료제공> 하이레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