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동숭시네마텍 을 리모델링한 이 극장은 최신 음향, 조명시설을 갖춘 150여석 규모의
연극전용극장이다.
한양레퍼토리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 연기자들의 문화예술계 진출 활성화와 산학 연계를 위해 지난 1992년 창단됐으며 창단이래 영국작품 '심바새메'와 입센 의 '유령'을 동시에 무대에 올리며 레퍼토리 시스템 도입을 시도했던 극단이다.
레퍼토리 시스템이란 극단의 대표작을 번갈아 올리는 레퍼토리 시스템은 영국 러시아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극장 운영 방식을 말한다.
권해효, 유오성, 박광정, 설경구, 이문식 등 스타급 배우들이 바로 이 극단 출신들.
이번 전용극장 개관 기념작으로는 「트루 웨스트」와 「2번가의 포로」가 선보인다. 샘 셰퍼드 작「트루 웨스트」는 지난 1996년 한양레퍼토리가 선보인 작품으로 앙코르 공연되며 중년관객을 위해 마련되 닐 사이먼 작 「2번가의 포로」는 국내 초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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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 웨스트」의 한장면 |
「트루 웨스트」는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형제의 대립'을 펼쳐낸 작품으로 가족 사이에서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려내 이미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2번가의 포로」는 미국 실직가정의 문제를 통해 현대인들의 상실을 그려낸다.
「트루 웨스트」에서는 경민대 연극·뮤지컬과 류태호 교수와 김경식이 출연하고 「2번가의 포로」에서는 최용민이 실직된 가장 역을 맡았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계속되며 「트루 웨스트」의 공연시간은 수요일 7시 30분. 금요일 4시. 7시 30분. 토요일 4시. 「2번가의 포로」는 화.목.토요일 7시 30분. 일요일 4시. 관람료는 1만2천-2만5천원.
문의:764-6460 /www.hyreper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