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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학 모집, 오늘부터 본격화
2004학년도 1학기 대학 편입학생 모집 원서접수가 5일부터 본격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번 1학기 편입학 모집을 통해 수도권 60여개 대학이 1만9천여명을 모집하는 등 전국 1백80여개 대학에서 총 4만여명의 편입학생(일반편입학, 학사편입학 포함)을 선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일반편입 모집규모(지방캠퍼스 포함)는 △건국대 733명 △경희대 594명 △고려대 166명 △단국대 233명 △덕성여대 181명 △동국대 390명 △서강대 200명 △서울산업대 1,212명 △서울여대 234명 △성균관대 424명 △성신여대 138명 △숙명여대232명 △숭실대 157명 △연세대 292명 △이화여대 249명 △중앙대 471명 △한국외대578명 △한양대 618명 △홍익대 641명 등이다.

건국대, 단국대,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이번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덕성여대, 동국대, 상명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은 다음주에 원서를 받으며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등은 이미 원서접수를 끝낸 상태다.

대학들은 전적 대학 성적과 영어, 전공, 실기, 면접 등을 통해 전형을 실시해 내달 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최초 등록을 마친 후 미등록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올해 편입학 모집에서 대부분 대학들이 인터넷 접수만 받으며, 전형방식에서도 계열별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거나 다단계 전형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었고 영어시험 비중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경우, 일반편입학을 통해 총 3만6천199명(1학기 2만7천220명, 2학기 8천979명) 학생들이 대학을 옮겼으며, 1학기 3천869명, 2학기 549명 등 총 4천418명이 학사편입학을 통해 편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충원율이 80% 정도였고 모집인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1,2학기 포함) 일반편입학 모집인원은 5만명에 육박, 대학생 4만여명이 연쇄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교육부는 전·후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편입학을 지방대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오는 2006학년도부터 전기에 한해 치르기로 하고 편입학 인원도 교수확보율에 따라 제한하기로 하는 내용의 편입학 제도 개선 최종안을 구랍 3일 확정·발표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01-05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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