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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5천3백명 '무료교육' 혜택
교육부, 우수 입학생 선발 2백65억 등록금 전액 지원
교육인적자원부가 25일 2004학년도 대학 이공계 계열에 입학한 우수학생들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이공계 국가장학금 지원계획을 내놓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추천을 받은 우수 이공계 신입생 5천3백명이 입학금을 비롯한 수업료와 기성회비 전액을 면제받아 무료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공계 국가장학금의 선발기준은 고교 재학 중 수학 및 과학 교과별 성적이 각각 상위 20% 이내이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열 응시자로 수도권 대학의 경우 수리영역 및 과학탐구 영역 모두 1등급인 학생, 지방대학은 수리 및 과학탐구 영역이 각각 2등급 이내인 학생으로 한정했다.

또한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한 우수 이공계 학생들은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는 경우 해당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 비율 등을 고려한 선발인원을 대학에 배정할 계획이다.

총 2백65억원의 비용을 들여 시행하게 되는 이번 사업의 수혜자로 선발되면 해당 대학이 정한 학업성적을 유지하는 경우 대학 졸업시까지 4년간 계속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이공계 국가장학생 5천8백73명에게도 2백5억원의 장학금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이공계 대학원 석박사학위과정에 있는 1천5백명을 추천받아 대학별로 배정, 우수 학생을 선발해 1인당 연 4백만원씩 총 60억원을 지급하는 이공계 인재육성안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4-01-26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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