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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뉴스
아파라치안 법률대학원 총격 사건 후 안정

지난 1월 성적 저조를 비관해 학장과 교수, 동료 학생을 총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던 미 아파라치안 법률대학원이 최근 정상을 되찾고 있다. 이 대학은 최근 신입생 모집에서 응시생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20%가량 증가한 5백87명이 응시하는 현상을 보여 대학 당국은 안도하는 분위기.

대학원 당국자는 “학내 총기 난사사고가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보도돼 대학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아이러니컬한 결과를 낳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범행을 저지른 피터 오디그히주와(Peter Odighizuwa)씨는 오는 6월 20일 결심 공판이 있을 때까지 가택 연금 상태에 있을 예정.

이 대학원은 노스 케롤라이나, 바지니아, 켄터키주 출신 인재들을 변호사 등 법조인으로 양성하는 곳으로 매주 25시간 이상을 지역 자원봉사에 할애해 인근 지역으로부터 평판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AP 연합】

일본 산조대 공학부 실험 중 9명 경상 

일본 산조대 물리자원학부 부속 농장의 프리패브 단층 구조 실험실에서 최근 폭발사고가 발생해 실험을 하던 학생 9명이 다쳤다고 일본 시사통신이 보도했다.

폭발이 일어난 프리패브 실험실은 넓이 1백80평방미터로, 내부에 설치된 높이 약 4미터의 원통형 바이오매스(biomass), 코제네레이션(cogeneration) 가스 발생 장치에 이상이 발생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이 대학 공학부 관계자는 “폭발한 시설은 최근 완성됐으며 톱밥을 가열하기 위해서 불을 붙이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톱밥을 이용해 ‘복합형 자연 에너지 발전 시스템의 개발’ 실험을 하던 중이었다. 한 목격자는 폭발 직전 원인모를 이유로 대량의 톱밥이 한꺼번에 실험 원통 안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UNN 뉴스】

하버드대 떠난 흑인 교수 프린스톤대 임용 예정.

대학과의 불화로 8년간의 재임 기간을 접고 하버드대를 떠난 흑인 교수 코넬 웨스트(Conel West) 박사가 프린스톤대로 새 직장을 옮길 예정이다.

웨스트 박사는 중동지역 평화 시위를 하던 중 체포된 바 있으며 하버드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연구소 원장을 지낸 재야 성향의 인물.

프린스톤대는 웨스트 교수와 같은 시사적으로 민감한 인물을 채용하는데 있어 매우 적극적인 모습. 한 관계자는 “대학내 웨스트 교수 채용에 대한 반발이 없지는 않지만 우리는 대중적 이슈가 된 교수를 채용하는데 꺼리길 것이 없다”며 "창조적 글쓰기에 대한 주제의 소설 『네이티브 스피커』를 쓴 한국인 이창래 교수를 채용한 것이 좋은 예“라고 밝혔다.

핸리 루이스 케이츠(Henry Louis Gates) 하버드대 채용 담당 교수는 “웨스트 교수의 프린스톤행은 아프리카계 흑인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하버드대는 웨스트 교수를 잃음으로써 학문적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 타임즈】

미 시튼홀대 아시아센터, 창립 50주넌 행사

미 시튼홀대학 아시아센터(원장 장지윤·재미교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7, 28일 양일간 뉴저지 사우스 오렌지 캠퍼스에서 학술대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 첫날인 지난 27일 비숍 도허티센터에서는 ‘유교와 기독교 윤리의 비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얼렸으며, 28일에는 만찬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은 특히 하이테크 분야의 선구자로 암벡스 벤처그룹 회장이자 미 적십자사 이사인 이종문 박사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세아센터는 미국에서 최초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교과서를 출판하는 등 50년 동안 아시아문제 연구와 교육을 선도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04-29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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