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성명에서 “이번 탄핵안 가결로 벌어질 국가적 혼란은 모두 정략적 탄핵안을 가결한 무책임한 정당과 국회의원들의 책임”이라며 “이들의 정략적 의도는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며 결국 좌절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특히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의사를 반영해 위헌적인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서 신속하게 결정함으로써 국가적 혼란을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주문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대통령 탄핵안 통과는 국민 대다수의 의사와는 무관한 정치적 폭거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쿠데타”라며 “다수의 힘만 믿고 민주적 헌정질서를 유린한 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탄핵 무효’를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어 “진퇴 여부를 총선과 연계 지으려는 노 대통령의 생각은 문제의 본질을 은폐하고 정치적 곤경을 모면하려는 어설픈 정치도박”이라며 “노 대통령은 불법 정치자금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고,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반개혁적 부패정치인이 더 이상 의사당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치판 판갈이에 발벗고 나서자”고 촉구했다.
○…전국대학노동조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치욕스러운 오늘 이 낯부끄러운 행동에 할말조차 잃었다”며 “부정부패, 반민주주의 집단에게 국민의 존재는 애초부터 없었던 것”이라고 비난했다.
대학노조는 “향후 벌어질 국가적 혼란은 전적으로 탄핵안을 가결한 무책임한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할 것”이라며 “국민의 한사람으로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국민을 배신하고 정략적인 탄핵을 자행한 이들 집단의 해체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이를 최대한 신속하게 결정해 국가적 혼란을 조기에 매듭짓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탄핵소추 의결은 헌법을 유린한 의회쿠데타"라며 "오늘의 의결은 명백하게 헌법에 위배한다"고 밝혔다.
민변은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민주적 의사에 기초해 헌법과 법률, 양심에 따라 탄핵소추안에 대해 가능한 한 빠르게 결정함으로써 국가적 혼란을 빨리 끝내기를 요청한다"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게 위해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의결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전국민을 상대로 탄핵소추의결의 부당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는 “국민의 힘으로 뽑은 대통령을 누구도 인정하지 못할 근거로 탄핵한 야당은 앞으로 닥쳐올 국가적 혼란상황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국민들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무능한 보수부패정치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대는 “노 대통령의 미숙한 국정운영과 적절치 못한 발언이 있었지만, 이번 사태를 주도한 두 야당이 과연 탄핵을 처리할 만큼 책임은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