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에서는 나혜석, 김일엽, 박경리, 박완서, 공지영, 은희경 등 한국문학 100년사를 빛낸 여성문인 100인의 사진 프로필과 이들이 직접 서명한 책을 포함한 1천400여권의 작품집이 전시된다.
또 여성문인들이 기증한 노리개, 장갑, 지팡이 등 애장품, 친필원고와 함께 이들에 관한 잡지, 신문기사 스크랩 등 관련 자료가 공개된다.
이춘실 도서관장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문인의 작품세계를 한층 깊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 세계여성문학관은 세계 여성문인의 자료를 수집, 개발하는 연구센터로 여성문학에 관련된 장서 4만여권과 관련 학술지, 작가 데이터베이스 등 전자정보, 사진과 영상물 등을 소장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