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국토대장정은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조선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원 100여명은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뒤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고 버스편으로 포항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선대 학생으로 전국을 누비며 통일의 희망새가 되자'를 주제로 포항-영덕-울진-삼척-속초-통일전망대 총 430㎞를 걷게 되며 금강산 통일연수를 마친 뒤 조선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참가한 국토대장정 대장 마경표 군(정보통신공학부 3)은 "대학 홍보와 통일 기원, 젊음의 패기 확인 등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장정에 나섰다"며 "이번 대장정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과 대원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