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경제학과 교수) 언론출판문화원장을 비롯한 대구대신문사, 영자신문사, 방송국학생기자단으로 구성된 탐사단 20명은 최근 한일 영토분쟁의 현장으로 인식되는 독도가 우리의 고유영토임을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방문취재에 나선다. 탐사단은 사진영상팀, 학술문화팀, 국제관계팀으로 나눠서 취재를 펼칠 예정이다.
탐사단은 방문취재를 통해 독도문제에 관한 일본의 허구적 논리를 반박하는 한편 젊은 층에게 국토애를 고취하기 위해서 울릉도·독도의 자연지리 및 민속·풍습의 학술 탐사,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의 현장취재 등을 진행한다.
이들은 탐사에 앞서 21일 국내 한일간 영토분쟁 전문가인 최장근(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교수의 특강을 듣고 열띤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탐사단은 방문취재 중 울릉군청을 방문해 대구대가 지역 교육기관으로서 독도 수호와 울릉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안을 찾기 위해 정윤열 군수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훈 탐사단장은 “21세기를 맞아 ‘사이버영토’ 등 영토개념에 다소 변화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통적 의미의 영토를 지키는 것은 국가와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이고, 이에 관한 청년학생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들이 긴요하다”며 이번 방문취재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