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산학협력충북권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뒤 주문식 교육을 실시했는데 대상자 20명이 7월부터 하이닉스반도체 등 2개사에 인턴으로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주성대는 2004년 4월 ㈜하이닉스와 반도체 장비학과 개설 및 주문식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하이닉스로부터 관련 장비를 기증받아 작년 3월부터 회사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컴퓨터응용기계과에 반도체 장비전공을 개설했다.
주문식 교육은 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뽑아 입학 후 3학기 동안 대학에서 전공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2학년 2학기는 업체에서 인턴으로 실습을 거쳐 입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교, 대학, 산업체간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처음 운영하고 있는 주성대의 주문식 교육은 다른 대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는 협약학과 사업자로도 선정된 주성대 반도체 장비전공은 올핸 고3 학생 20명을 선발, 고교 및 대학에서 반도체 업체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졸업과 동시에 반도체 업체에 입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