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파 모임인 수요모임이 젊은층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학생의 시대정신과 소명'이라는 주제로 19∼22일 개최하는 대학생 아카데미 행사에 연사로 초청된 것.
국회 헌정기념관과 남한강 연수원을 오가며 열리는 행사는 이번이 2회째로, 지난해 12월 1회 행사 때는 박근혜(朴槿惠) 대표와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손학규(孫鶴圭) 경기지사 등 이른바 '빅3'가 모두 참석했다.
올들어 12차례나 대학가를 찾는 등 대학생들과 활발한 접촉을 해온 이 시장은 첫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특강하며, 두달여만에 대학생 특강에 나서는 손 지사는 이틀째인 20일 '신문명시대의 디지털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대권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희룡(元喜龍) 의원도 강사진에 포함됐다.
다만 박 대표의 경우에는 상처 부위 회복 정도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오세훈((吳世勳) 서울시장 당선자, 김문수(金文洙) 경기지사 당선자, 윤여준(尹汝雋) 전 의원과 뮤지컬배우인 김선경씨, 박나림 아나운서, 김영 전 부산MBC 사장, 지승룡 민들레 영토 대표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모임 대표인 박형준(朴亨埈) 의원은 11일 "젊은 층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한나라당의 역동성과 변화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한나라당으로서는 대학생들의 사고와 변화의 흐름을 체험하고 받아들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