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울산의 낮은 교육 여건은 고급 인력이 자녀 교육 걱정 때문에 울산에 정착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된다"며 "울산 초.중등학생들의 학력 저하는 자치단체가 초중등 교육에 지원하는 1인당 금액이 1인당 1만9천원으로, 타 시도 보다 적은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울산에 교육대.사범대가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현재 교육부는 교대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만큼 울산국립대에 중등교원 양성과정을 두되 초등교원 양성과정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울산은 중등 보다 초등교원 양성과정을 더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일부에서는 교육대와 사범대를 따로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학구조조정의 과정에 울산국립대에 더해 울산사범대와 울산교육대를 추가 설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전체 초등교원 99.2%가 국립대에서 배출되는 만큼 울산국립대에 초중등교원 양성과정을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