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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정원 9만5천명 감축
[교수 1인당 학생수] 국립대 21명, 사립대 24명 낮춰야
“가이드라인 충족못하면 재정지원 없다”
오는 2009년까지 교수 1인당 학생수를 국립대는 현행 29명에서 21명으로, 사립대는 35명에서 24명으로 낮춰야 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정원 감축은 물론 정부 재정지원을 한 푼도 받을 수 없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1일 오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안병영 교육부총리 주재로 전국 대학 총·학장 3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혁신포럼’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구조개혁 방안(시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구조개혁 방안에 따르면 국립대는 내년부터 2009년까지 입학정원의 15%인 1만2천여명을, 사립대는 8만3천여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해 2009년까지 모두 9만5천여명을 감축해야 한다.

국립대는 의무적으로 정원을 감축해야 하며, 사립대는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준수, 대학발전지표에 따라 학생 정원을 감축하거나 교수를 충원해야 한다.

교육부가 제시한 사립대 전임교원 확보율을 보면 연구중심의 일반대는 현재 52.9%에서 2009년까지 65.0%로 높여야 하며, 교육중심의 일반대는 52.9%에서 61.0%로, 산업대는 46.4%에서 50.0%, 전문대는 45.1%에서 50.0%로 각각 끌어올려야 한다.

이는 대학운영의 최소한 교육여건 지표로,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정원 감축과 정부 재정지원 중단 등 행·재정적 제제를 받게 돼 대학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 M&A 및 퇴출을 유도하기 위해 (가칭)‘구조개혁특별법’이 제정되고, 학교운영이 어려운 법인에 대해서는 (가칭)‘사립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부실여부를 판단, 퇴출 결정이 내려지면 설립자에게 해산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구조개혁특별법에는 대학 통합에 따른 학생 및 교수·직원 처리 방식, 재산상의 권리·의무 승계 등에 관한 규정과 구조개혁관련 예산 확보 및 재정 지원의 근거 등이 제시된다.

또 대학의 주요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대학정보 공시제’가 도입되고, 대학평가를 전담할 ‘고등교육평가원'이 설립돼 주기적으로 기관별·학문분야별 평가가 시행된다.

아울러 국립대에는 ‘대학회계’제도가 도입되고, 위기 사학의 구조개혁을 지원할 ‘집중자문팀’이 구성·운영된다.

교육부는 학력인구의 감소에 따른 입학자원이 오는 2021년에 49만명으로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 정원의 감축은 불가피하다며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대학에는 별도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조개혁 방안은 지역별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중 최종 확정·발표된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4-08-31 오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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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을 나라를 망치는 넘들... 대학 해산 장려금을 준다?? 도대체 교육부가 무슨 짓을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대입 적령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으면서 정치논리와 교육부 입맛에 맞추어 대학을 신,증설 해놓고 이제와서는 95,000명 감축하겠다고 하니 늘릴때 폼잡고 줄이겠다고 위협하면서 대학들 보고 줄서라는 식의 구태적 발상을 왜들 지켜만 보는가? 대학시설과 교육인프라도 국가 경쟁력의 큰 자산이다. 정원을 줄이겠다는 소극적 발상보다는 "10만 외국학생 유치를 목표로 유학정책에 관한 선언"을 통하여 교육사업을 국가적 정책사업으로 적극적 지원을하여 인접 중국 등 아세아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자원 유입정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걸핏하면 유학을 핑계로 불법체류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를 들고 있는데 지금도 40만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노동력을 메우고 있는터에 설혹 그들 중 일부가 이탈한다하여도 국내 필요 노동력으로 흡수될것이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본다. 교수 인당 학생수는 줄이는것이 옳지만 교육시장자체를 국내로 한정시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이는 전적으로 권위주의적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몇몇 교육부 관료들의 전근대적 발상에 기인한 수구관리들의 제 울타리치기에 불과할 뿐이다. 이제부터라도 교육소비자의 입장에서, 학교운영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도와 궁극적으로 교육경쟁력을 키우고 따라서 국가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원 축소 지원비로 쓸 예산이 있으면 자비부담 와국 학생 유치 대학에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라!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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