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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 경쟁원리 도입해야"
최창규 교수 교원평가ㆍ성과급제ㆍ학생선발권보장 주장
양정호 교수 "학교간 학력차 인정, 입시 대학자율에 맡겨야"
최창규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20일 오후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이 서울 중구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교육격차 해소방안'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공교육 정상화 및 경쟁원리 도입으로 교육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공교육이 제 기능을 못하는 바람에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져 사회적, 경제적 양극화가 교육양극화로 직결되고 있다"며 "공교육에 경쟁원리를 도입해 교원평가제와 성과급제를 실시하고 학교의 학생선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가정에 대한 장학금 등 재정지원을 늘리는 일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정부차원의 정확한 교육양극화 실태파악이 시급하고 교육여건 개선과 학력격차 해소, 우수교사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학교 간 학력차를 인정하고 대학 입시는 장기적으로 대학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7-20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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