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위 인사청문회에 출석, 학제 개편 필요성을 지적하는 열린우리당 유기홍(柳基洪)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교육 분야 협상 전략과 관련, "토플이나 SA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는 개별적으로 치르고 있다"며 "문제는 이것들이 한국 입시 시장에 들어오느냐는 것인데 양보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교육 부문에 대한 중앙과 지방 정부의 역할 분담과 관련해 "초.중등 부분은 지자체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면서 "초.중등(교육)은 지역 사회 형성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