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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中 대학생 농활에 동참
삼성그룹이 중국 대학생들의 '농활'에 동참하는 등 전략지역인 중국의 농심(農心) 끌어안기에 나섰다.

19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중국삼성 직원들은 15일부터 1개월간 중국 쓰촨(四川)성 농촌지역에서 전개되는 베이징(北京) 지역 대학생들의 '씨부양광씽동(西部陽光行動)'에 동참하고 있다.

'씨부양광씽동'은 낙후된 중국 서부지역에서 중국 대학생들이 문화교육, 농업기술 전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벌이는 봉사활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중국삼성 직원들은 베이징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현지 노인활동센터 수리와 마을 청소, 도서실 건립 등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마을 소학교(초등학교)에 DVD를 기증하고 일일교사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중국삼성은 중국의 역점 국가사업인 '신농촌건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신이춘씽동(一心日村行動)'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의 '일사일촌(一社一村)운동'과 유사한 이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전역의 34개 중국 현지법인이 저마다 농촌마을들과 자매결연을 해 갖가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삼성은 또 8억에 달하는 중국 농민의 생활향상과 농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중국시장에 좀더 가까이 다가서는 첩경이라고 보고 중국농업대학에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7-19 오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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