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 3개 부처는 3일 대학원 실험실과 산혁협력 및 성장동력 전문대·기능대 등을 지원하는 ‘제2기 산학협력확산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표 참조>
먼저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에서 우수 연구소를 지원하는 ‘최우수 실험실’ 사업에는 1백51개 실험실 가운데 52곳이 선정돼 3년간 1백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실험실당 연간 1억원 내외가 지원되는 이 사업은 디지털TV·방송, 디스플레이, 지능형로봇, 차세대반도체, 차세대전지 등 10대 성장동력분야의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전문대학과 기능대학을 대상으로 3~4년간 연간 8~10억원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성장동력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는 전문대학 22곳과 기능대 8곳이 각각 뽑혔다.
4년간 3백20억원이 투입되는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에는 인덕대학, 두원공과대학, 한림성심대학, 주성대학, 대덕대학, 군장대학, 남도대학, 영진전문대학, 경남정보대학, 남해전문대학 등 10곳이 선정됐다.
성장동력 특성화대학에는 동아방송대학, 인천기능대, 구미기능대, 성남기능대, 광주기능대, 대전기능대, 인하공업전문대, 오산대학, 양산대학, 연암공업대학, 구미1대학, 서울정수기능대, 청주기능대, 부산기능대, 신흥대학, 장안대학, 경북전문대, 안산1대학, 제주한라대학, 서울보건대학 등 20곳이 3년간 6백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13개 산학협력중심대학 가운데 4·5일 이틀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6개대를 뽑아 5~8억원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하갑래 교육부 인적자원개발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2008년까지 3만여명의 산업현장 밀착형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협력확산사업은 지난해 교육부와 산자부가 부처공동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올해 노동부가 새로 참여하면서 지원대상이 대학원, 전문대학, 실업고 등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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