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선대(총장 김주훈)에 따르면 16일 2006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7백53명 모집에 2천8명이 지원,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총 4백59명을 모집하는 일반 편입에는 1천4백66명이 지원해 3.19대 1을, 2백54명을 모집하는 학사편입에는 4백33명이 지원하여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2일 편입학 원서 접수를 마감한 전남대(총장 강정채)도 4백86명 모집에 1천3백34명이 지원해 2.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편입과 학사 편입학의 경쟁률은 각각 3.66대 1과 1.59대 1이었다.
특히 일반 편입은 물론 4년제 대학을 마치고 다시 대학 3학년을 다니게 되는 학사 편입 모두 비교적 안정적 직장으로 취급받는 사범대학이나 의·치·약학 계열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조선대의 경우 일반편입은 식품영양학과(16대 1), 영어교육과(15대 1)가, 학사편입은 특수교육과(17.7대 1), 약학과(16.3대 1), 의학과(9.5대 1), 영어교육과(9.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40명을 모집하는 간호학과(야간) 특별과정도 2.7대 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대도 일반 편입은 가정교육과(13대 1), 심리학과(11대 1), 영어영문학과(9.6대 1), 경영학부(8.47대 1) 등의 순이었고 학사편입은 약학부(18.5대 1), 수학교육과(17대 1), 국어교육과(12.5대 1) 등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역시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오는 18일까지 편입학 원서 접수를 하고 있는 광주교대의 경우 17일 오후 3시 현재 1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1백60명이 응시, 1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최초 자신이 선택한 대학이나 학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 편입학을 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취업을 위해 전공을 바꿔 공부를 다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