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지난 17일 조무제 총장과 조태환 대학원장, 정해주 KAI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에서 ‘맞춤형 교육과정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상대와 KAI는 기계항공학부 2학년 재학생 중 학과성적과 어학능력 등을 기준으로 해마다 5~10명을 선발, KAI트랙을 운영하게 된다.
KAI트랙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해외연수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KAI는 KAI트랙을 이수한 졸업생 중에서 KAI의 채용기준을 만족하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경상대 측은 이를 계기로 항공공학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지는 것은 물론 졸업생 취업률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대와 KAI는 지난해 4월 26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맞춤형 교육과정 설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