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전북외고와 전북과학고, 전북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P제 시범운영 협정식'을 열고 고교생들이 전북대 강의를 미리 듣도록 하는 학점 선 이수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전북외고 학생 40여명은 20일부터 9월 말까지 전북대에서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수업을 듣고 대학에 입학한 뒤 정식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
도 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과학고와 인문계 고교에도 학점 선 이수제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