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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학생 연합, "등록금인상 연대투쟁"
충남지역 7개 대학 학생회가 대학측의 부당한 등록금 인상에 맞서 연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지역 대학생 연합(이하 충남대련)'는 3일 오후 2시 천안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마다 등록금이 인상되고 있지만 학생들은 등록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인상근거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고 있다"며 "학생 참여를 배제하고 예결산 공개 없는 부당한 등록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등록금 인상의 근본적인 이유는 국가 교육재정의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정부는 교육재정 6%를 확보하고 교육을 상품화하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을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진영하 충남대련 집행위원장은 "등록금 협상과정에 학생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등록금 문제 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서기를 촉구하기위해 모임을 발족했다"며 "전국의 다른 대학들과 연대해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련에는 고려대 서창캠퍼스, 공주교대, 아주자동차대학, 백석대, 청운대, 혜전대, 한국전통문화학교 등 충남지역 7개 대학 학생회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2-03 오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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