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장 정창영)는 2006년 1학기동안 교내 뉴스와 학생 활동을 위주로 DMB 시험방송을 한 뒤 문제점을 보완, 9월부터 본격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콘텐츠는 YBS가 자체 제작하고 생방송을 위한 영상스튜디오 설치와 강의내용 방송시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연세대 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는 지상파 전용 DMB수신기 없이 무선랜을 통해 DMB를 노트북이나 개인 휴대용 정보 단말기로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을 개발, 2005년 5월 공개 시연회를 가진 바 있다.
이 기술로 학생들은 교내에 설치된 3백여개의 무선랜 접속 가능 지역에서 비용 부담없이 자유롭게 방송을 볼 수 있다.
차세대방송기술연구센터 관계자는 "대학방송국이 지상파 DMB를 송출하는 것은 세계 최초일 것"이라며 "학생들이 방송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YBS 서버에 접속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타낼 수 있어 '양방향 방송'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