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학교 측은 신입생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학생회 측의 새터를 헷갈려 학교 측 행사에 많이 참여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핑계를 대는 것"이라며 "신입생 명단 제공은 매년 해오던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들은 "만약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입학처에서 신입생에게 일률적으로 편지를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공지하면 되는데 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학생회는 신입생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입학처 관계자는 "신입생 명단이 최종 확정되는 것은 17일이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명단을 줄 수 없다. 함부로 확정되지도 않은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개인 정보 유출 아니냐"고 반박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