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민간자본유치사업(BTL) 방식으로 9백여억원을 들여 관악캠퍼스 기숙사 관리동과 후생관 등 구관 8개 동을 개축키로 했다.
개축 대상인 구관의 현재 수용 인원은 1천1백명이며 개축이 끝나면 구관 터에 7∼8층짜리 새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수용 인원이 2천9백명 늘어나게 된다.
현재 2천5백명을 수용하는 신관과 대학원생 기숙사 대부분은 개축 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대는 구관 개축 1단계가 끝나는 2009년에 2천2백명, 2단계가 마무리되는 2010년에 1천8백명을 각각 입주시킬 계획이다.
서울대는 최근 교육부에 이런 내용을 담은 개축 계획 승인을 요청했으며 승인을 받는 대로 서울시 및 관악구와 협의해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