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선 1651년 이탈리아에서 출판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회화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국보 150호인 '송조표전총류', 1615년 출간된 '예수회 신부들의 중국탐험', 중국 청나라에서 발간된 '어제만주몽고한자삼합절음청문감 등 30여종의 희귀본이 일반에 공개된다.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일 책들은 서울대가 소장한 600여종의 희귀 고문서중 일부이며 서울대는 개교 30주년과 50주년 등 2차례에 걸쳐 미공개 고문서를 일반에 공개하는 행사를 연 바 있다.
서울대는 고문헌 자료실을 마련, 귀중본 자료를 별도로 보관중이며 도서관장의 허가가 있으면 지금도 열람이 가능하다.
허남진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희귀본 외에 서울대가 그동안 구축해 놓은 전자도서관에 대한 자료와 일제시대 발간된 다수의 창간호도 전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