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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천안공업대학 ‘통합’ 승인
내년 3월 통합대 출범...정원 42.5% 감축
천안캠퍼스(공과대학) 올 정시부터 신입생 모집
국립대학인 공주대와 천안공업대학이 내년 3월1일자로 통합승인을 받음에 따라 올 정시모집부터 천안캠퍼스에서 통합대학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공주대 공과대학과 천안공업대학의 유사·중복학과를 통합, 단일 공과대학으로 개편하고 정원을 현행 1천6백52명에서 9백50명으로 42.5%를 감축하는 대학 통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대간 통합은 지난 8월31일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방안 발표 이후 첫 번째 사례로 통·폐합을 논의중인 여타 국립대에도 상당한 영항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통합 대학 규모= 내년 3월 새로 출범하는 통합대학은 공주 공과대학 6개학부(14개 전공)와 천안공과대학 16개 학과를 9개 학부(24개 전공)·1개 학과로 통·폐합된다.

즉, 공학 분야를 통폐합, 1개의 공과대학으로 개편하겠다는 것으로 2005학년도부터 입학하는 공과대학 신입생들은 천안캠퍼스에서 수용하게 된다.

이로써 기존 공주대 공과대학은 단계적으로 천안캠퍼스로 이전, 통합 천안캠퍼스는 공학 중심으로 특성화되며, 공주캠퍼스는 교육·문화예술·보건 영역을, 예산캠퍼스는 생명과학영역을 각각 특성화하게 된다.

이번 통합을 통해 양 대학은 모집단위 12개 입학정원 7백2명을 감축하고, 행정조직 3개 부서와 보직 8개를 줄이게 된다. 대신 교원 1인당 학생수는 현행 33.5명에서 24.7명으로 크게 개선된다. 양 대학은 이번 통합을 통해 연간 60억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직원·학생은 어떻게= 천안공업대학의 교수는 통합되는 학과(전공) 규모나 교수의 전공을 고려해 재배치된다. 직원은 기능직 4명과 건축직 1명 등 5명을 제외하고는 통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원은 통합대학내의 결원이 있는 타부서에 재배치된다. 조교의 경우 교원임용규정에 의해 임용기간(1년)까지만 보장이 된다.

천안공업대학 재학생은 입학년도의 학칙에 따라 천안공업대학의 학적으로 졸업하고, 기존 재학생이 전문대학 정상 학제로 졸업할때까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은 유지된다. 통합당시 휴학생은 복학시 학제가 존속할 경우 해당학과 해당학년으로 복학처리되며, 정당한 사유로 천안공업대학 존속 기간내에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경우에는 통합대학이나 다른 전문대학에 각각 편입토록 할 방침이다.

양 대학은 앞으로 대학 통합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신입생 모집,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확정, 공간 재배치, 학칙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하게 되며, 교육부는 내달중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립학교설치령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합대학 교명은 앞으로 양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교명연구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통합에 따른 정부 재정 지원에 대해 교육부 박백범 고등교육정책과장은 "내년 5월경 각 대학의 구조개혁 실적을 접수받아 평가후 재정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대학은 지난 96년 첫 통합논의가 시작된 이래 지난 2년간 실무논의를 벌여온 끝에 통합을 성사시켰다. 공주대의 경우 지난 92년 예산농업전문대학, 2001년 공주문화대학과 통합에 이어 3번째 대학 간 통합을 이루게 됐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4-11-22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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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안공대 흡수교수 천안공대 교수의 경우,학과나 전공연구 분야에 따라서 재배치 하고(중략),,1만2천여 박사소지 시간강사도 전공연구분야에 따라서 전임강사로 임용하면 비전임 강사문제 중 1만2천명 문제는 해결된다!!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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