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 들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사행성 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 파문,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추진, 국가장기발전전략 '비전 2030' 등 굵직한 현안을 둘러싸고 여야간 치열한 정치공방이 예상된다.
또 여야간 최대 쟁점법안으로 떠오른 사학법 재개정안과 참여정부의 개혁입법과제인 사법.국방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간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는 1일 오후 개회식을 겸해 열리는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안을 의결한 뒤 오 는 8일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과 재판관 선출안, 2005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추석연휴 직후인 10월11일 부터 31일까지 20일간 상임위별로 소관부처 및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11월1일 2007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 및 상임위 활동, 예산결산특위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