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양은 소년소녀가장 특별전형으로 서강대에 합격했으나 지난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궁동 다세대 주택의 지하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망원인은 2002년부터 앓아온 소아당뇨병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모미사에는 교수와 학생, 직원들이 참석해 대학생으로서 날개를 펼쳐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한 문양의 영혼이 하늘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원한다.
서강대는 올해 문양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8명을 선발, 4년간 전액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들이 원하면 기숙사와 학습도우미, 아르바이트를 제공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