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성명에서 "주 의원이 강만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이 상지대 총장 재직시 비리의혹을 사고 있으며 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주장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로 인해 상지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지대는 또 "원주지청의 상지대 체육학과 압수수색은 모 교수의 개인비리에 관해 수사하고 있는 사안일 뿐 강 전 총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한 뒤 "상지대는 한방병원 분원건립과 재단 소유 부지 매각, 건물신축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어떠한 비리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원주지청 한 관계자도 "상지대 관련 수사는 일부 학과의 교수와 관련된 비리혐의에 대한 것으로 강 전 총장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강 전 총장이 상지대 한방병원 분원건립과 관련해 5억원 이상 리베이트를 수수하고 재단소유 부지 헐값매각 과정에서 10억원 이상을 받았으며 상지대 신축건물 공사집행비와 관련, 10억원 이상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