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우동기)는 17일 200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1차 마감한 결과 총 7백52명 모집에 6백47명이 지원해 평균지원율이 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차 모집결과와 비교할 때 2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특히 석사과정의 경우 총 5백11명 모집에 4백94명이 지원해 지원율이 97%를 기록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약 2.5배 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지원율 상승은 영남대가 내년부터 일반대학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기존의 절반 가량인 국립대 수준으로 낮추기로 하는 한편 대학원생 전용 기숙사 추가 신축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데 이은 것이어서 대학원 살리기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 재정상 부담을 안고 과감한 대학원 지원정책을 실시키로 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