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맞춤형 혁신인력 공급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 중인 과학기술비영리 연구기관에 대한 인력지원을 통해 해외 우수연구센터 국내 유치를 촉진하는 한편 해외연구소의 기술, 기업문화 및 업무 과정 등을 습득한 인턴연구원이 국내 진출 해외 연구기관에 복귀한 후 국내 R&D 혁신체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실시되는 미국 바텔연구소(Battelle Memorial Institute) 파견 인턴연구원 공모는 KICOS가 바텔연구소와 세부적으로 협의한 결과 바텔 연구소측이 6개 기술분야에 걸쳐 석·박사급 약 12명 규모의 인턴연구원 수요 통보 및 일정 규모의 비용부담(약 70%)을 합의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바텔연구소 인턴연구원은 KICOS가 오는 17일부터 모집공고를 통해 소정의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일정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 후 이를 바텔연구소에 추천할 계획이다.
인턴연구원에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KICOS 홈페이지(www.kicos.or.kr)의 세부 내용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턴연구원에 최종 선발된 자는 기술분야에 따라 바텔연구소 본부 및 패시픽 노스이스트 내셔널 연구소(Pacific Northeast National Lab.)에 각각 근무할 예정이며, 체류기간 동안 왕복 항공료 및 체재비 등 비용은 KICOS와 바텔연구소가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과기부는 앞으로도 러시아 국립광학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 등 세계 주요 연구기관에 인턴연구원을 파견하기 위해 '맞춤형 혁신인력 공급 프로그램'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혜영 인턴기자> canary@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