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총장 손문호)와 청주환경운동연합은 16일 오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환경협약을 하고 '그린 캠퍼스(Green Campus)' 선포식을 갖는다.
이 협약에 따라 서원대는 대학내에 '3R센터(Reuse-재이용, Reduse-감량, Recycle-재활용)'를 설치해 친환경상품 전시판매, 생활.가전제품 교환, 기증 물품 판매 등을 하는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청주의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블루-스카이 프로젝트(Blue-Sky Project)'를 추진해 대기오염측정사업, 대기오염 연구.조사활동, 정책간담회 등을 벌여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원대는 건물 신축시 빗물이용시설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학교 주변 차없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벌여갈 계획이다.
청주환경연합 관계자는 "NGO와 대학들이 공동으로 환경운동을 펼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했다"며 "앞으로 실천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대학내에서 환경운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환경운동연합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창립 10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열어 환경운동가 최 열씨 초청강연, 작은 음악회 등을 갖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