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는 이날 대학 석당홀에서 협약학과 사업 연계업체인 ㈜도하인더스트리, ㈜동화엔텍, ㈜세일세레스, ㈜신한금형, ㈜태화기업 등 부산지역 5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경남공고, 동의공고, 부산공고, 해운대공고 등 부산지역 4개 고교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최종 지원대상자 32명을 뽑았다.
이 학생들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재학중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 특혜를 누리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약학과 사업은 실업계고교-대학-산업체의 협약을 통해 산학연계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 산업분야에 우수한 기술과 기능인력을 적기에 양성.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동의과학대는 이 사업 분야에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부산지역 기계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학 고석조(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 협약학과 사업단장은 "협약학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인력을 맞춤식으로 제때 양성.공급할 수 있고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진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올초 전국 152개 전문대학 가운데 동의과학대를 비롯 44개 대학을 협약학과 사업대학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