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연구기관이 국가 유전자원 관리업무를 맡기는 처음으로 목원대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는 앞으로 균주 등 미생물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 보급하게 된다.
또 대전시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과 연계해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외국의 우수한 유전자원은행 등과도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 연구소에는 이미 6천여점의 미생물 자원(균주)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미생물자원은행들과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황경숙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 소장은 "이번 관리기관 선정으로 국내 미생물 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와 연구, 보존, 분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미생물 유전자원 관련 분야에서 목원대가 허브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생물 유전자원은 바이오산업의 대표적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1998년 '생물다양성협약' 발효 이후 우수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