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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장선거 내홍...직원들 파업
목포대 5대 총장 선거를 놓고 직원들이 투표 참여권을 요구하며 7일부터 집단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해 학사일정 차질이 우려된다.

'목포대 발전을 위한 직원 공동대책위'는 6일 성명을 내어 "이날 오후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직원 참여 요구안이 부결된 데 대해 실망스럽다"면서 "직원과 합의없이 총장 선거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이날 오후 5시께 총장선거 선출에 관한 규정안이 상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무과, 교육지원과 등 관련 부서 서버를 마비시킨 데 이어 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당초 1인1표제와 직원 참여율 25%에서 김웅배 총장의 중재안(직원 참여율 12%)으로 대폭 양보했는데도 부결됐다"면서 "차등선거가 철폐되는 날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직원 1백53명이 7일 파업에 들어갈 경우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 등 학사일정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목포대 총장 선거는 20일 치러질 예정으로 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2-07 오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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