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9백명 규모의 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하는 등 외부인재 영입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정 총장와 고건 전 총리도 원칙적으로 영입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큰 의미를 두고 만난 것은 아니지만 몇달 전 두 사람과 만나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면서 "당 돌아가는 상황 등 전반적인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정 총장은 총장직을 더 수행하고 싶어하며 (서울시장에는) 생각이 크게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전날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입불가 4가지 인물 유형' 중 병역회피 인물과 관련해 "원론적인 차원의 이야기로, 특정인을 겨냥한 것은 절대 아니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회창 전 총재 겨냥설을 일축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