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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술탐방 열풍' 대학원생까지 확대
단국대 대학원, 2년간 1백여명 해외 단기연수 지원
대학들이 도입, 운영하고 있는 해외문화탐방제도가 이제 대학원생으로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단국대(총장 권기홍) 대학원은 지난해부터 각국의 선진학문 탐방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연구동기를 부여하고 관련분야의 지식을 넓혀주기 위해 해외 학술탐방제도를 도입, 현재까지 16개팀 64명을 해외 각국에 파견했다.

올 겨울방학에도 8개팀 32명을 미국과 일본, 중국에 보름간 파견할 예정이어서 이 제도로 수혜를 받은 대학원생은 1백여명에 이른다.

단국대 대학원은 선정의 공정성과 해외 파견시 언어 소통의 문제점을 사전 극복하고자 영어 프리젠테이션과 영어면접으로 해당 팀들을 선정했다.

또한 학문간 균형적인 안배를 고려, 이번 겨울방학 연수팀의 연수테마도 ‘중국 북간도지역 문학공간 답사, 미국 방송영화산업 탐구, 일본 생태도시 연구, 미국 콘텐츠 보안실태 점검, 인도IT산업 잠재력 연구, 일본 내진기술 및 방재시스템 연구’ 등 인문, 사회, 이공계 등에서 골고루 선정했다.

김상홍 대학원장은 “대학원생들이 연구분야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매년 확대할 예정”이라며 “그간 학부생 위주의 해외문화탐방에서 좀더 심층적인 학술탐방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용준 대학원 총학생회(체육학과 박사과정 4학기)은 “이 제도에 응모하려는 대학원생들의 호응이 높아 대학원측과의 협의를 통해 좀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단국대 대학원은 이외에도 국내 대학들이 한때 시행하다 접은 해외 포스트닥제도를 시행, 매년 5명선에서 연간 1인당 1만5천달러까지 지원하는 등 대학원생의 연구활동을 진작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1-28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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